한국유학협회관은 참여를 신청한 회원사와 한국유학협회와 꾸준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교육청, 해외중고등학교, 해외대학교 및 교육기관 등과 함께 협회관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32년째를 맞이하는 해외유학박람회는 1992년부터 시작해서 누적 관람객 100만명 이상이 방문한 국내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국내 유일의 유학협회인 KOSA가 늘 주요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미국(해외유학공사, 탑클래스유학, 비전OK유학원), 영국(사람사랑유학원), 아일랜드(아일랜드교육청), 이탈리아(두산유학센터), 스위스(해연유학원), 뉴질랜드(뉴질랜드교육진흥청, 프라임유학원), 호주(주한서호주정부대표부), 피지(에듀피아), 중국(위해중세외국인학교), 일본(아름다운숲. 명문주니어유학), 싱가포르(해연유학원), 필리핀(탑클래스유학)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한다. 이를 통해 회원사들과 각국 대사관과 문화원, 교육진흥원 등과 다양한 정보 교류가 이뤄지고, 현장을 방문하는 예비유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유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한국유학협회관에서는 어학연수, 조기유학, 정규유학, 교환학생(보냄과키움), 영주권(서울이민), 국내대학(프라임에듀&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맞춤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최측 요청으로 한국유학협회는 유학생들을 위한 세미나를 매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미국대학 진학과 관련해서 지원절차는 물론 장학프로그램 등 유익한 정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유학협회관에서는 부스별 정회원사 유학원들이 1:1 상담을 통해 국가간 비교분석 및 까다로운 수속절차, 비자, 장학금정보, 유학생보험, 기숙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유학협회는 다른 일반유학원 부스들과는 달리 회원사들에게 협회의 윤리강령을 따르고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어 가장 올바른 유학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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