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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연세대와 `DX 인재`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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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신설 협약
LG CNS, 연세대와 `DX 인재` 육성 맞손
윤동섭(왼쪽) 연세대학교 총장과 현신균 LG CNS 대표가 지능형데이터·최적화 계약학과 신설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LG CNS 제공

LG CNS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 DX(디지털전환) 인재 확보에 나선다.

LG CNS와 연세대가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부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올 2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LG CNS는 연세대와 함께 물류·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DX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학과 커리큘럼 수립을 맡고, LG CNS는 데이터·AI, 수학적 최적화, 스마트물류 영역 전문가들을 투입해 수업과 운영을 돕는다. 교육과정에는 데이터 분석, 수학적 최적화, SCM 등이 포함된다.

석사 과정생들은 영역별 이론을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LG CNS의 DX사업 현장에서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LG CNS는 석사 과정생들에게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연구비를 지급하며, 학위 취득 후 자사 취업도 보장한다.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LG CNS가 만든 세 번째 계약학과다. 지난해 9월 고려대와 협약을 맺고 대학원 과정에 신설한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올해 50대1 이상의 높은 입학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보다 앞선 6월에는 중앙대 보안대학원에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보안공학과'도 개설했다.

LG CNS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 통계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진행 중이고, 중앙대와도 보안·SW(소프트웨어) 직군에서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대·충북대·순천향대 등 충청권 대학들과 전남대·전북대 등 전라권 대학들에도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인재 채용에도 나서고 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DX 현장에서 기업고객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DX전문가를 집중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설립을 통해 국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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