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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6월 내 대전 유성구로 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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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6월 내 대전 유성구로 사옥 이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CI.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6월 내 본부 사옥을 대전 유성구로 이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시설 노후화로 안전상 문제가 빈발하고, 부족한 사무·근무환경 탓에 기관 운영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위치한 세종시와도 대전 중구보다 유성구가 가깝다.

직원들의 청사 이전 요구가 높았던 소진공은 사옥 건립도 검토했지만 단기간에 예산과 부지 확보가 어려워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신사옥은 보안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건물연한도 현재 입주한 공간 대비 10년 이상 적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업무면적도 1인당 5.2평에서 6.2평으로 증가한다.

비용 측면에서도 신사옥이 효율적이다. 현재 사옥 대비 보증금이 5억원가량 낮고, 연간 임차관리비도 17억5000만원에서 13억2000만원으로 줄어든다. 무료주차도 54면에서 70면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회의실과 직원 휴게시설 등 업무 및 편의시설 확충이 가능하여 직원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직원 업무 만족도와 부서 간 소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투표 실시결과 80%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사옥이전으로 그동한 고생한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 업무효율 확보를 통한 직원 역량 강화는 물론, 복지증진까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진공은 전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다. 대전 지역을 지원하는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남부센터는 여전히 대전 중구에 위치해 있어, 해당 지역 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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