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스튜디오 & 빅픽처랩은 매치무브 및 모델링, FX, 언리얼 엔진 등 전반적인 3D작업을 진행해왔으며 각종 뮤직비디오부터 영화, 드라마, 광고에서 빅픽처랩의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D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2D팀도 함께 활동을 하고 있어, 연계 및 협업 작업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유튜브채널 CG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3기 교육은 '3D 제너럴 그룹과외 7개월 커리큘럼'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로 나뉘어 평일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심층면접 이후 수강등록을 할 수 있다.
3D 제너럴 3기 커리큘럼의 시작은 VFX 아티스트의 기초지식 교육에 기반을 두고 가장 기본이 되는 에셋인 모델링(마야), 텍스처(서브스턴스3D페인터), 라이팅, 렌더링(Vray)이 14주간 진행된다. 연이어 애니메이션(바운싱볼, 펜듈럼, 리깅, 걷기, 점프 기초 애니메이션) 2주, FX(맥스 기초, Tyflow, PhonixFD) 4주, VFX(프로젝션 맴핑, 매치무브, 렌더패스 합성) 4주, 언리얼엔진5(레벨디자인, 시네마틱, 메타휴먼, 오토모티브) 4주로 채워진다.
또한, 커리큘럼 내에 대외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시니어급 실무자 세미나, 주니어급 취업선배와의 만남, CG회사 방문기회, 스터디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 및 단체문화활동도 함께 병행된다.
빅픽처랩 이완구 대표는 "계단식 성장을 위해 기초부터 천천히 올라가는 커리큘럼으로 채워질 것이다. 수강생이 처음 배우더라도 알기 쉽게 기초교육에 집중하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작업에 필요한 필수적인 방법 등 노하우 또한 전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D 제너럴 3기 평일반 교육은 오는 5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수료 후 포트폴리오반 신청이 가능한 한편, 취업이 될 때까지 멘토링 또한 이어질 전망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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