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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층 3분의1, 국힘 대표로 나경원 선호…김태호·안철수 2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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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 국힘 대표 적합도…한동훈은 대권조사로 빼
유승민 24% 羅 18.2% 안철수 9.9% 김태호 6.5%
與지지층 羅 28.6% 金 13.5% 安 13.2% 劉 7.8%
尹지지층 羅 34.3% 金 14.1% 安 11.9% 주호영 6.8%
羅, 중도·진보도 두자릿수 지지율
尹지지층 3분의1, 국힘 대표로 나경원 선호…김태호·안철수 2위권
나경원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동작을 당선인이 지난 4월15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사진>

尹지지층 3분의1, 국힘 대표로 나경원 선호…김태호·안철수 2위권
지난 4월2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시장 인근에서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오른쪽) 전 의원이 같은 당 윤상현(왼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 지원유세에 함께 하고 있다. 윤상현 후보와 유승민 전 의원은 각각 과거 새누리당 친박(親박근혜)·비박(非박근혜) 인사로 계파 갈등 논란 중심에 있었지만 총선 유세로 화합한 모양새다. 윤 후보는 4·10 총선 결과 당선돼 5선 고지에 올랐다.<연합뉴스 사진>

국민의힘 지지층이 제22대 총선 참패를 지고 사퇴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이외의 차기 당권주자로 '수도권 5선'으로 돌아온 나경원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당선인을 가장 많이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권지지층 등을 포함한 일반여론에선 반윤(反윤석열) 대표 격인 유승민 전 의원 지지가 가장 높았다. 책임당원투표 100%로 지도부를 뽑는 현행 국민의힘 경선 룰에선 여권 지지층 내 선호도가 당락을 크게 좌우한다.

17일 공표된 쿠키뉴스 의뢰 한길리서치 월례여론조사 4월3주차 결과(지난 13~15일·전국 성인남녀 1004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유선 RDD 전화면접 10.3% + 무선 RDD 전화ARS 89.7%·응답률 2.7%·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국민의힘 소속 인물들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설문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전체 응답자 중 24.0%, 나경원 당선인 18.2% 지지를 얻어 오차범위 내 격차로 선두권에 올랐다.

뒤이어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 당선인·4선) 9.9%, 김태호 의원(경남 양산을 당선인·4선) 6.5%,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 당선인·6선) 4.2%, 권영세 의원(서울 용산 당선인·5선) 3.2%,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 당선인·5선) 2.4%,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 당선인·5선) 1.6%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기타 10.1%, 모름·무응답 20.0%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이번 조사 내 범(汎)보수 차기 대권 적합도 설문에 포함되면서 당권 설문에선 빠졌다.

국민의힘 지지 응답층(353명·이하 가중값)에선 나경원 28.6%, 김태호 13.5%, 안철수 13.2%, 유승민 7.8%, 주호영 6.9%, 권영세 5.8%, 권성동 2.5%, 윤상현 2.2% 순으로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90명)에선 유승민 30.3%, 나경원 10.2%, 안철수 8.6%, 윤상현 3.2%, 주호영 2.5%, 권영세 2.5%, 권성동 1.1% 순이다. 조국혁신당 지지층(148명)은 유승민 49.3%, 안철수 5.8%, 나경원 4.9%, 김태호 1.3%에 나머지 주자는 1% 미만이다.


정치성향 보수층(350명)에선 나경원 24.8%, 유승민 11.6%, 안철수 11.6%, 김태호 10.5%, 주호영 6.2%, 권영세 4.4%, 윤상현 3.1%, 권성동 2.3%로 집계됐다. 중도층(312명)에선 유승민 33.4%, 나경원 16.6% 안철수 7.5%, 김태호 7.1%, 주호영 3.7%, 권영세 3.3%, 권성동 1.8%, 윤상현 1.6% 순이다. 진보층(290명)은 유승민 31.3%, 나경원 12.0%, 안철수 9.4%, 주호영 3.2%, 윤상현 2.2%, 권영세 2.1%, 김태호 1.9%, 권성동 0.7% 등이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333명)에선 나경원 34.3%, 김태호 14.1%, 안철수 11.9%, 주호영 6.8%, 권영세 4.9%, 권성동 4.1%, 윤상현 2.8%, 유승민 0.8% 순으로 집계됐다. 여당 지지층에서보다 나 당선인 지지성향이 높아진 셈이다. 국정 부정평가층(639명)에선 유승민 36.8%, 나경원 9.6%, 안철수 8.9%, 주호영 2.9%, 김태호 2.6%, 권영세 2.3%, 윤상현 2.2%, 권성동 0.2% 순으로 유 전 의원이 민주당 지지층에서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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