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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총리 기용설에…이준석 "尹, MB아바타·문재인아바타 끔찍한 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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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새 총리에 박영선·새 비서실장 양정철 등 '文의 사람들' 파격인선 검토설에 비판
"이렇게 인사한다면…MB아바타 소리 듣다가 이젠 文아바타, 왜 보수인사 탄압했나 알겠다"
박영선 총리 기용설에…이준석 "尹, MB아바타·문재인아바타 끔찍한 혼종"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4월1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MB(이명박 전 대통령) 아바타와 문재인(전 대통령) 아바타의 끔찍한 혼종'이란 취지로 맹비난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후임에 문재인 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새 대통령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 검토하고 있다는 대통령실발(發) 보도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짜 이렇게 인사가 진행된다면"이라고 전제한 뒤 "임기초에는 MB계열 뉴라이트만 쓰면서 'MB아바타' 소리 듣더니 이제는 '문재인 아바타'다. 끔찍한 혼종이다. 이제야 왜 취임 초기부터 보수계열 인사들을 당내에서 그렇게 탄압하고 내쫓았는지 알겠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한나라당 시절 '박근혜 키즈' 영입된 국민의힘 출신 인사다. 지난 2021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보수정당 최초의 30대 대표로 선출됐으나 제20대 대선 경선부터 집권 이후까지 윤 대통령과 충돌 과정에 직을 상실했고, 22대 총선 전 탈당한 뒤 개혁신당을 만들어 독자세력화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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