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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세월호 참사 10주기…사회적참사특조위 권고사항 이행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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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더 안전한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
문재인 "세월호 참사 10주기…사회적참사특조위 권고사항 이행되길"
문재인 전 대통령이 2일 오전 울산 동구에 위치한 보성학교 전시관을 찾아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그날의 다짐과 약속이 더 굳건한 교훈으로 자리잡길 기원한다"며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는 '사회적참사 특조위'의 권고사항들이 조속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10년 세월이 흘러도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며 "우리는 세월호를 기억하며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참사는 되풀이 되고 정부는 희생자들을 보듬지 못한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별이 된 아이들을 가슴 속 깊이 묻은 유족에게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는 언제나 아픔에 공감하며 희망을 나눌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프고 슬프기만 한 기억을 넘어 서로 손잡고 더 안전한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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