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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 무게…전면전은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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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 무게…전면전은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이란과의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15일(현지시간) 전시 내각에서 다수의 보복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이 선택지는 모두 역내 전쟁을 촉발하지 않으면서 이란에는 고통스러운 방식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또 전시내각은 이 가운데서도 미국 등 동맹이 반대하지 않는 방식을 선택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란은 지난 13일 밤 170기의 드론과 순항미사일 30기, 탄도미사일 120기를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가운데 99%를 요격했으며 일부 탄도 미사일이 남부 네바팀 공군기지에 떨어졌으나 큰 피해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 ABC 방송은 이란이 당시 쏜 탄도미사일 가운데 9발이 이스라엘과 미국 등의 방어망을 뚫었으며 이 중 5발이 네바팀 기지에 떨어지면서 C-130 수송기와 사용하지 않는 활주로, 빈 창고 등이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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