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신청…6월부터 6개월간 송출
페퍼저축은행은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소상공인 희망광고' 참여 사업자를 이달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모집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경기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본사 사옥은 주요 오피스 및 상권이 밀집한 서현역 인근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성남 시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홍보가 필요한 자영업자들에게는 특히 유용한 홍보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과 사업장 소재지가 성남시에 모두 위치한 자영업자이다. 지원 서류 및 접수 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광고 게재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추후 전달 받을 광고 제작 가이드에 따라 이미지 또는 동영상 형태의 광고 소재를 페퍼저축은행으로 제출하면 된다. 희망광고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송출되며 광고 한 개당 1일 100회 이상 노출할 계획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소상공인 희망광고를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남시 자영업자들의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고민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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