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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아트 "만원으로 조지콘도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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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10만원→1만원 조정…소액투자자 접근성 제고
발행증권 60%는 발행사가 선배정 받아 책임 강화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의 자회사 투게더아트가 제3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3회차 증권의 기초자산은 지난 2회차 작품과 동일한 '조지콘도'(GeorgeCondo)의1996년 작품 'Untitled'다. 조지콘도는 글로벌 미술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적인 미국 현대예술가로 최근 2024 아트바젤 홍콩에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투게더아트는 이번 제3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존 1주당 10만원이었던 공모가를 1주당 1만원으로 조정해 소액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총발행증권 102만8000주 중 40%에 해당하는 41만1200주만 청약기간 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특히 청약 기간 중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하지 않는 60%의 증권은 발행사인 투게더아트가 선배정 받은 후 그 중 50%는 발행 후 6개월 이상 의무 보유하고 10%는 청산시까지 보유하는 등 발행사 책임을 강화해 투자자 보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증권신고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초자산에 관한 정보는 투게더아트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기초자산의 실물 등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사전공개 된 후, 청약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8일 내에 다시 한 번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초자산 실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소재한 케이옥션 전시장이다.

또한, 투게더아트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NH투자증권에서 투게더아트 청약 전용 계좌를 개설한 회원은 누구나 제한 없이 청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게더아트는 이번 3회차에서도 회원가입과 실명계좌 개설 회원을 대상으로 유명 작가의 판화와 아트상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투게더아트 관계자는 "3회차 증권의 경우 상품성 높은 기초자산을 기초로 획기적인 공모구조 변경과 발행사의 책임을 강화해 투자자 보호에 역점을 뒀다"며"한국거래소가 제시한 상장요건에 만전을 다해 올 하반기 신종시장(STO) 상장을 목표로 월 1회 이상 증권발행 정례화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투게더아트 "만원으로 조지콘도作 사세요"
투게더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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