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590만1585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1680, 미디어지수 63만1881, 소통지수 90만766, 커뮤니티지수 85만69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9만1274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201만4919와 비교하면 33.5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광고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신뢰하다, 공감하다, 사랑받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하나은행, 삼다수,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임영웅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98%로 분석됐다. 임영웅 광고 브랜드 빅데이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가 10.13% 상승했고 브랜드 이슈는 25.91% 올랐다. 또 브랜드 소통은 32.74% 상승했고, 브랜드 확산은 52.88% 올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상위권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며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포함됐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