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는 보안 및 시스템 관제이며 두 자릿수 규모를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50세 이상 △IT 유관 경력 10년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가비아는 최종 합격자에게 직무 교육과 훈련을 제공, 시니어 사원이 현업에 배치돼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 인력 채용으로 보안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직무평가 및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덕한 가비아 경영지원팀 이사는 "중장년층 인력 채용으로 조직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한다"며 "여러 시니어 채용 기관과 협력해 적합한 지원자를 찾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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