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이날 이 대표가 참석한 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현장에서 흉기 2개를 소지한 남성을 연행했다.
해당 남성은 흉기를 소지한 채로 유세현장에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광장에는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의 인천 지역구 후보들이 4·10 총선 출정식을 진행 중이었다.
해당 남성은 "칼을 가는 심부름을 하는 길이었다"며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형의 심부름을 하려고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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