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매출 1위를 놓고 다투고 있는 GS25와 CU가 간편식 시장에서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CJ제일제당과 협업해 빵 요리를 담은 새로운 콘셉트의 조리빵 3종을 차례로 선보인다.
최근 CJ제일제당 맥스봉이 들어간 소시지빵과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활용한 고메함박 브래드를 출시한데 이어 내달 초에는 스팸을 담은 빵을 내놓을 예정이다.
회사는 최근 밥 대신 빵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식문화가 보편화하는 데다 차별화한 맛과 품질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졌다고 보고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을 진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는 이외에도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 캐릭터빵 시리즈 등 다양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GS25와 편의점 업계 매출 1위를 놓고 다투는 CU는 이에 대응해 최근 농심과 함께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짜파게티 '만능소스'를 넣어 만든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6종이다.
CU는 베스트셀러인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 건강한 맛을 담은 '채식주의', '더(The 건강식단' 시리즈 등을 내세워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백종원 시리즈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 4억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U 제공
GS25 제공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CJ제일제당과 협업해 빵 요리를 담은 새로운 콘셉트의 조리빵 3종을 차례로 선보인다.
최근 CJ제일제당 맥스봉이 들어간 소시지빵과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활용한 고메함박 브래드를 출시한데 이어 내달 초에는 스팸을 담은 빵을 내놓을 예정이다.
회사는 최근 밥 대신 빵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식문화가 보편화하는 데다 차별화한 맛과 품질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졌다고 보고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을 진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는 이외에도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 캐릭터빵 시리즈 등 다양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GS25와 편의점 업계 매출 1위를 놓고 다투는 CU는 이에 대응해 최근 농심과 함께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짜파게티 '만능소스'를 넣어 만든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6종이다.
CU는 베스트셀러인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 건강한 맛을 담은 '채식주의', '더(The 건강식단' 시리즈 등을 내세워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백종원 시리즈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 4억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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