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방송출연 및 출근길 인사 후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에 출석한다. 지난 19일 법원이 강제소환을 고려한다고 밝힌 지 일주일 만이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가 심리하는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30분 방송 출연, 8시 30분에는 서대문갑 지역에서 출근 인사를 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2일과 19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참석 및 지역 선거유세 등을 이유로 재판에 지각하거나 불출석했다. 이 때문에 재판은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재판부는 "정치적 입장을 고려해 재판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기일 변경은 어렵고 강제소환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재판부는 지난 19일 이 대표에게 피고인 소환장을 발송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가 심리하는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30분 방송 출연, 8시 30분에는 서대문갑 지역에서 출근 인사를 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2일과 19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참석 및 지역 선거유세 등을 이유로 재판에 지각하거나 불출석했다. 이 때문에 재판은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재판부는 "정치적 입장을 고려해 재판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기일 변경은 어렵고 강제소환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재판부는 지난 19일 이 대표에게 피고인 소환장을 발송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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