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4대 금융회장 지난해 연봉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지난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22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윌 금융지주와 은행의 공시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지난해 성과급 13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22억5000만원 보수를 받았다. 회장에 발탁된 첫해인 2022년에는 15억3000만원을 받았으나 지난해 9억원이 늘었다. 전임자인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의 2021년 보수(24억원) 수준에 육박했다.

지난해 새로 선임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7억원을 받았다. 전임자인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의 보수(9억원)과 비교해도 적은 수준이다. 진 회장의 성과급은 없었다. 진 회장은 부임한 첫해라 성과급을 받지 않았다. 성과급은 이연돼 올해 받게 된다. 앞서 조 전 회장은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징계를 받아 내규에 따라 성과급이 유보된 바 있다.

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이 부임한 첫해로, 임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사외이사 등의 보상 총액이 성과급 7억9000만원을 포함해 24억5000만원에 달한다고만 공시했다. 자세한 보상 내역은 이달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물러난 윤종규 전 KB금융 회장은 성과급을 포함해 수십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4대 금융회장 지난해 연봉은?
<연합뉴스>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