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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30대 이상 그린카 회원 3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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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30세 이상 회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30대 이상 회원 비중은 2022년 28%에서 작년 32%로 4%포인트 높아졌다. 또 그린카를 처음 이용한 신규 고객 중 30세 이상의 유입은 전년 대비 14% 늘었으며, 같은 기간 30세 이상 1인당 연간 대여 건수는 5.0건으로 0.5건 많아졌다.

그린카는 2009년 국내 최초의 카셰어링 업체로 설립돼 2011년 상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린카는 이동 비용의 합리성과 세컨드 카로의 활용성,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그린존의 접근성 등의 장점이 30세 이상 고객 유입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그린카가 지난 1년 회원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총 2400만 시간으로 약 2.3억㎞를 달렸다. 이는 지구 둘레의 5793배에 해당하는 거리로, 1년 동안 매일 지구 15바퀴를 그린카 차량으로 이동한 셈이다.

작년 그린카를 가장 많이 대여한 회원 A씨는 연간 총 491회로 일 평균 1.34번을 빌려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대신해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그린카를 선택했다. 최장 대여 시간을 기록한 B씨는 대여 건당 평균 38.8시간, 연간 총 6900시간을 이용해 여행, 출장 등 특별한 목적으로 그린카를 선택했다.

그린카로 1년 동안 가장 길게 주행한 C씨는 대여 건당 평균 277㎞씩 연간 지구 둘레 1바퀴 반에 해당하는 총 5만6747㎞를 주행했으며, 최대 매출을 기록한 회원 D씨는 179번의 대여 시마다 평균 11만1000원원을 사용해 총 2000만원을 결제했다. 이러한 기록을 세운 회원은 모두 30대 이상으로, 이중 최대 대여 건수를 기록한 회원 A씨는 50대다.

그린카 회원은 연비와 운행에 부담이 없는 준중형 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차량은 대여 횟수 총 42만3000건을 기록한 올 뉴 아반떼였다. 올 뉴 아반떼는 전체 대여 건수 중 17%, 총 주행거리의 16%를 차지해 그린카 대표 차량으로 활약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그린존은 작년 총 대여건수 9800건을 기록한 신림역 2번 출구(타임스트림)였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롯데렌탈 "30대 이상 그린카 회원 30%대 돌파"
롯데렌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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