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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업·정부 정책서 전략적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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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 한국벤처투자에서 공고하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공고를 통해 'SaaS혁신펀드'를 운용할 운용사 2곳을 모집한다. 이 펀드는 과기정통부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중점 투자분야로 정하고 처음 시도하는 펀드다. SaaS 분야 스타트업·중소기업 등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전 세계적인 SW(소프트웨어) 이용 패러다임이 서비스 자체 구축·구매에서 SaaS 활용으로 변화하고 있고, AI(인공지능)을 연계한 SaaS도 지속 출시되고 있다. 이에 당장 자금력이 부족하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SaaS 기업 발굴 및 투자를 통해 향후 혁신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펀드 출자를 추진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 예정인 운용사 2곳은 과기정통부의 출자금 200억원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연기금 등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최소 333억원 이상(정부출자 60% 기준) 규모 펀드를 조성해 유망한 SaaS기업 등에 4년간 투자할 수 있다. 회수되는 재원은 향후 다시 SaaS 관련 분야에 재투자해 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SaaS는 클라우드 IaaS(서비스형 인프라)를 이용해 개발되는 특성을 감안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선순환도 꾀한다. 펀드 조성액의 60% 이상을 SaaS기업 등에 투자하되, 국내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의 IaaS를 이용하는 SaaS기업에 펀드 조성액의 20% 이상을 투자하도록 했다. 'SaaS혁신펀드' 운용에 참여하려는 운용사는 내달 15일 10시부터 30일 14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기준과 일정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의 '모태펀드 2024년 2차 정시 출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열 과기정통부 AI기반정책관은 "최근 SaaS기업들은 SW·클라우드에 AI·빅데이터 기술 등을 결합해 서비스 영역을 크게 확장시키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SaaS 혁신펀드가 클라우드와 SW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운용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AI, 사업·정부 정책서 전략적 접근 필요"
SaaS 혁신펀드 사업방식. 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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