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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운용자산 60조원 돌파…1년 새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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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운용자산 60조원 돌파…1년 새 12% 증가
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기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운용자산(설정액)이 60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말 54조원 수준에서 1년 만에 6조원(11.94%) 가량 성장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채권형과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1조6000억원, 2조2000억원이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고, 해외투자와 국내주식형에서도 각각 9000억원과 8000억원이 늘었다.

높아진 절대금리 수준과 금리인하 기대감 및 안정자산 선호 현상에 따라 채권 및 MMF로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는 게 NH아문디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2년 3월 출시한 'NH아문디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공모펀드 침체 속에서도 출시 약 2년 만인 지난 1월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2대 주주인 프랑스 아문디(Amundi)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 포트폴리오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세스가 반영된 상품이다.

대표적인 퇴직연금 펀드인 '하나로 타깃데이트펀드(TDF)'도 디폴트옵션 도입 후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말 순자산 2000억원을 넘겼다.


'HANARO 상장지수펀드(ETF)'의 경우 2018년 출범 이후 36개 종목을 상장했으며 2023년 ETF투자본부로 격상 후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한 'K-POP&미디어', '조선해운'에 이어 올해는 '금채굴기업',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등 유망 테마 ETF를 출시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채권형 상품뿐 아니라 ETF 1위 유럽자산운용사인 아문디와 공동개발 하는 해외투자 ETF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사상 최대 운용자산 달성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당사에 대한 고객의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고객의 신뢰로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수익률로 보답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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