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휴젤 `레티보` 美 FDA 허들 넘어 `3조 시장` 도전장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보툴리눔 톡신… 63개국 허가
휴젤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FDA(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구하는 FDA에서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휴젤의 '레티보'는 현재까지 총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그 규모는 2023년 3조2500억원에서 2031년 6조36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휴젤은 올해 중순 제품 론칭을 목표로 시장 진출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레티보가 작년 캐나다에서 론칭돼 북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 만큼, 미국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젤 관계자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서 세계 최대이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시장에 '레티보'를 출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에서 보여준 성과와 리더십, 통합적인 학술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가치를 더하며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민성기자 kms@dt.co.kr
휴젤 `레티보` 美 FDA 허들 넘어 `3조 시장` 도전장
휴젤 제공.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