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업은 병·의원 운영 최적화 '모션솔루션(MOTION, Moment of Truth Solution)'을 통해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자 도약하고 있다.
모션 솔루션의 개발 배경은 의사가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의 개선과 인건비 절감 및 운영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자동화 환경 구축이다. 이를 위해 트라이업은 환자가 병·의원을 선택하는 여정의 모든 접점 데이터를 기반하여 마케팅부터 홈페이지, 카톡 예약, EMR 전자차트 등 환자 유치 및 관리 운영에 필요한 기능들을 연동하여 솔루션을 고도화했다.
트라이업은 이번 키메스에서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최초로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솔루션 '모션 G'를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트라이업 안현준 대표는 "모션 G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병·의원 홈페이지 유입부터 EMR 전자 차트까지 병원의 비즈니스 현황을 분석해 주는 솔루션"이라며 "압도적 데이터 우위 경쟁력과 분석력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병·의원에 필요한 모든 지표를 통합한 모션 G는 기존의 PHR(Personal Health Record, 개인 중심 건강 관리)를 뛰어넘은 PHLR(Personal Health & Life Record, 개인 건강 및 생활 기록)의 선두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해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3년 연속, 키메스 행사를 통해 트라이업은 모션 솔루션의 새로운 기능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공개해왔으며 이번 키메스 행사는 모션 G를 본격적으로 알리면서 기존 의료 IT 기업들과 차별적인, 다름의 시대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트라이업의 모션 솔루션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데이터가 지속 창출되는 선순환 생태계의 확보 △의료 빅데이터 솔루션 고도화 △솔루션의 혁신적 활용을 위한 여러 헬스케어 파트너사와의 개방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관련하여 모션 솔루션의 파트너사와의 연동 시스템을 키메스 트라이업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파트너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강연도 진행된다.
모션 G 이외에도 병원 전용 보안 메신저 프로그램인 모션 M을 신규 론칭하며, 국내 환자뿐만 아니라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다국어 병·의원 전용 웹사이트 모션 W도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키메스에 참여한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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