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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2차 접수 4일부터...비계약 사용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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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2차 접수 4일부터...비계약 사용자 대상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인포그래픽.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2차 접수가 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접수는 한전과 직접 전기사용 계약을 맺지 않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기요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활동 중이고 △연 매출액이 3000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매출 기준은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매출액을 조회했을 때 2022년이나 2023년 연 매출액을 확인한다. 올해 개업한 사업자의 경우 월평균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다.

신청자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 용도는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교육용, 비주거 주택용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되면 최대 2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중복 수급 방지를 위해 다수 사업체를 보유한 사업자는 1곳만 신청이 가능하고, 공동 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체도 대표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한전 및 구역전기사업자 등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는 비계약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장용 전기사용 여부와 요금납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한전 고지서, 관리비 고지서, 전기요금 납부 확인서 등)을 별도 검증해 최대 20만원을 환급한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2차 사업을 마련했다"며 "온라인 플랫폼, 옥외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도를 안내함과 동시에 신속한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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