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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김덕영 작심 발언 “전교조가 지배하는 교실서 적응 못한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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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에 관해 좋은 이야기 하면 교실 밖으로 쫓겨나는 믿기지 않는 현실”
“아이들이 늘 행복하고 올바른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
‘건국전쟁’ 김덕영 작심 발언 “전교조가 지배하는 교실서 적응 못한 아이들이…”
영화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 <디지털타임스 DB>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만든 김덕영 감독이 "전교조가 지배하는 교실에서 쉽게 적응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이젠 행복하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공부하고 있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덕영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파주에 있는 참존교회에서 고병찬 목사님과 학생들을 만나 영화 '건국전쟁'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왔다. 아이들이 표정도 밝고 똑똑해서 너무 좋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이승만 대통령'에 관해서 좋은 이야기를 하면 교실 밖으로 쫓겨나는 믿기지 않는 현실 속에서 아이들이 늘 행복하고 올바른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건국전쟁', '참존교회', '이승만', '김덕영 감독', '전교조'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김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영화 '파묘'에 대해 "항일 독립? 또 다시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건국전쟁'에 위협을 느낀 자들이 '건국전쟁'을 덮어버리기 위해 '파묘'로 분풀이를 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건국전쟁’ 김덕영 작심 발언 “전교조가 지배하는 교실서 적응 못한 아이들이…”
영화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 <디지털타임스 DB>

이날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건국전쟁2' 제작보고회에서 역시 김 감독은 영화 '파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실은 '건국전쟁' 영화가 개봉한 다음 개인적으로 여러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를 모니터링했었다"며 "그런데 특정 정치 집단에서 이 영화를 보이콧 하자는 운동을 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은 마음에 안 들고 비판할 게 있다 하더라도 작품을 본 다음 이야기하는 게 옳은 게 아닌가 싶다. 10여개 유튜버들이 동시에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불쾌했다"며 "이제 더 이상 반일이니, 항일이니 근거도 없는 민족 감정을 악용하는 영화보단 대한민국을 구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진실에 관한 영화에 관심을 돌려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9년도인가 KBS에 도올 김용옥 선생이 나와서 이승만 묘지를 파묘한다 했었다"며 "제 입장에선 '파묘'란 제목이 자연스레 떠올랐는데, 굉장히 불쾌했다. 뭘 보지 말자가 아니라, 우리는 보지 말자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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