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속보]민주, 민형배·김주영·소병훈 본선행…유기홍·최혜영 탈락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지역구 13곳의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용선·민형배·김주영·소병훈·이정문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반면 유기홍·이병훈·최혜영 의원은 원외 인사에게 패했다. 홍정민 의원은 결선을 치르게 됐다.

박범계 선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3개 경선 선거구에 대한 결과 발표다. 해당선거구 후보자나 대리인들의 입회하에 개표가 진행됐고 결과는 1등만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양천을에서는 이용선 의원이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을 누르고 승리했다. 다만 관악을에서는 3선 중진인 유 의원이 박민규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게 본선행 티켓을 내줬다.

당의 텃밭인 광주에서도 현역 의원 간 희비가 갈렸다. 동구남구을에서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이병훈 의원을 제쳤고, 광산을에서는 민형배 의원이 1등으로 승리를 거머줬다.

경기도에서도 현역 의원이 탈락했다. 안성시에서는 윤종군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무수석이 최혜영 의원을 이겼다. 다만 김포갑에선 김주영 의원, 광주갑에선 소병훈 의원이 각각 경선에서 이기며 지역구를 수성했다. 고양병에선 홍정민 의원과 이기헌 전 문재인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결선을 치르게 됐다. 고양갑에선 김성회 전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본선에 진출했다.

강원 원주갑에서는 원창묵 전 원주시장, 강릉에선 김중남 강원도당 탄소중립위원장이 경선에서 1등을 차지했다.


충남 천안병에서는 이정문 의원, 보령시서천군에서는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각각 승리했다.
박 위원장은 결과를 발표한 뒤 "해당 결과는 민주당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라며 "당헌 102조를 근거로 홈피에 게재되는 시점에서 48시간 이내 재심위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일반시민 50%, 권리당원 50% 비율로 ARS투표를 진행하는 등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이뤄졌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속보]민주, 민형배·김주영·소병훈 본선행…유기홍·최혜영 탈락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경선 예비후보 제재조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