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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사흘만에 1000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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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인공지능) 콤보'가 출시 초반부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인원 세탁·건조기를 둘러싼 소비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15㎏ 건조용량,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 고성능 칩과 타이젠 OS(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AI 허브 편의성 등이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25㎏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제품이다.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하다.

일체형 제품이면서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했다. 셔츠 약 17장인 3㎏ 수준의 세탁물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이면 가능하다.


7인치 와이드 터치스크린으로 세탁·건조 기능을 실행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싱스와 연결된 스마트 기기 제어나 멀티미디어 이용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콤보 AI 출시를 기념해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품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가전 시대를 맞아 비스포크 AI 콤보를 필두로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대거 선보여 'AI가전은 삼성'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사흘만에 1000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 직원이 삼성스토어 더현대 서울에서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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