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인수한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3월 한달 특별한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 등이 있는 '리:플레이 플레이스!'(RE:PLAY PLAYCE!)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플레이스 캠프는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을 지향하는 호텔이다.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4개타입 177개 객실과 감각적인 카페 도렐, 제주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펍 스피닝울프 등 개성있는 공간들로 구성됐다.
또 단지 내 광장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공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2017년 개장한 플레이스 캠프는 1인 전용 객실인 스탠다드, 디럭스 뿐 아니라 가족동반이 가능한 스위트, 아티스트 테마객실, 펫 동반 객실 등 여행 형태·취향에 맞는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 3월부터는 요가, 백드롭 페인팅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레이스 캠프는 객실 1+1 프로모션을 3월 한달 간 진행한다. 3월 1일에는 스피닝울프 펍에서 싱어게인3 참가자 호림, 테종의 공연이 펼쳐진다. 스피닝울프에선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부어라마시타 소셜클럽'도 진행한다.
휘닉스호텔앤리조트에 인수되면서 기본제공 혜택도 강화됐다. 제주공항에서 플레이스 캠프까지 하루 2차례 왕복 운행되는 버스를 투숙객이라면 무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차로 약 5분 거리인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의 식음업장도 1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입장권 50% 할인, 사계절 온수풀 무료 이용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