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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세계 으뜸 디지털안전기관 도약"… 100일 프로젝트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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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분야 정보보호를 담당하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가 '세계 최고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전략 수립에 나선다.

KISA는 이를 위한 'KISA 미래전략 추진단(TF)'을 28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KISA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100일 프로젝트'에 착수, 2025년까지 시행을 목표로 기관의 새로운 비전과 과제를 제시·발표할 예정이다.

KISA는 추진단을 통해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위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관 역할과 책임에 따른 비전 및 목표 재설정 △정보보호·디지털 전문인력 육성 △정보보호 산업 육성 △민생 사이버 피해 대응 강화 등 과제들을 논의한다.

먼저, 우리나라 사이버공간을 안전하게 지키는 기관인 KISA의 역할을 강조하고 디지털 안심 사회 구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관의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한다. 이에 맞춰 R&R(역할과 책임)을 재정비해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정보보호·디지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성장 플랫폼도 구축한다. 개인정보 유출, 스팸, 스미싱 등 민생 침해 사이버범죄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한다. KISA 전문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국회와의 공감대 형성 및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궁극적으로 정보보호·디지털 관련 대국민 지원을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기관 위상을 높인다는 목표다. 미래전략추진단은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사이버범죄 수사 등 현장 경험과 연륜을 지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외부 전문가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KISA 원장을 역임한 이기주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회장, 대검찰청 초대 사이버범죄수사단장 및 범죄정보기획관과 법무부 검찰과장·형사기획과장 등을 거친 형사 정책·기획 분야 전문가인 정수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금융감독원 IT·핀테크전략국 선임국장을 지낸 전길수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민간위원인 김대환 소만사 대표, 신용태 숭실대 교수, 채상미 이화여대 교수 등이 합류했다.
이상중 KISA 원장은 "극심한 사이버 범죄로 인한 사이버 환경 오염과 격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국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기관의 성장과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KISA "세계 으뜸 디지털안전기관 도약"… 100일 프로젝트추진단 출범
이상중 KISA 원장이 지난 1월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KI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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