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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방화2구역, 728세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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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방화2구역, 728세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 강서구 방화2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2구역이 총 728세대의 주택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5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방화2존치정비구역(방화2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방화2구역은 2012년 7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약 12년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재정비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3만4900㎡으로 728세대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115세대는 분양 주택과 혼합해 배치한다.

대상지는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보행 친화적 녹색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결정안에는 연접한 방화3구역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 단지 중앙에 설치해 인근 주민을 위한 개방 공간을 확보하고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상지 남측은 차량 진·출입을 위해 필요한 구간을 제외하고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계획해 단지 간 보행 연결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방화2구역은 공항고도 제한 등 열악한 개발 여건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 주민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온 지역"이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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