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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고기 제일 잘 굽는 사람은 누구? 벽제갈비 `K-BBQ 그릴마스터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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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고기 제일 잘 굽는 사람은 누구? 벽제갈비 `K-BBQ 그릴마스터 콘테스트` 개최
벽제갈비가 대한민국 최고의 고기 굽기 장인을 뽑는 '제2회 K-BBQ 그릴마스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7일 인천시 중구 봉피양 파라다이스시티점에서 진행됐으며 '마스터 그릴러'로 벽제갈비가 운영하는 한우 오마카세 전문식당인 운정96의 김용호 셰프가 선정됐다.



국내 최고의 한우식당으로 자리매김한 벽제갈비는 '한우를 제대로 즐기려면 고기를 잘 굽는 게 중요하다'라는 철학에 따라 지난해부터 자체 직원들을 상대로 그릴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벽제갈비는 '그릴마스터'를 '주니어 그릴러'부터 '시니어 그릴러', '마스터 그릴러'까지 3개 등급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벽제갈비가 직접 운영하는 25개 식당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직원들이, 벽제갈비 대표 메뉴인 설화꽃등심과 돼지목심본갈비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 심사에는 벽제갈비의 김영환 회장과 김태현 부회장, 윤원석 상무 이외에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와 이강영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7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정육왕' 박준건이 참여했다.




설화꽃등심 부문에서 김용호 씨 이외에 변은주, 안연희 씨가 마스터 그릴러로 선정됐고, 김준형 씨 등 6명이 시니어 그릴러, 박봉석 씨 등 2명이 주니어 그릴러로 뽑혔다. 돼지목심본갈비 부문에서는 정영란 씨가 마스터 그릴러에 등극했고, 권복자 씨 등 10명이 시니어 그릴러, 박금화 씨가 주니어 그릴러로 선정됐다.


김태현 한식벽제그룹 부회장은 "고깃집에서 고기 구워주시는 분들을 '저기요' '여기요' '이모' '사장님' 등 대부분 이런 식으로 부르고 있다"라며 "고기의 품질 못지않게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들에게 제대로 된 직업의 이름조차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커피엔 바리스타가 있고 와인엔 소믈리에가 있으며 주방엔 셰프가 있는데, 이름에 전문성을 부여하면 산업이 이전보다 성숙해질 기회를 얻게 된다"라며 "이들에게 이름을 만들어주고, 보다 전문가로 키워내 직업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제2회 '그릴마스터 콘테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주최 의도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오랫동안 벽제갈비를 지켜온 최고의 셰프들이 다양한 시연과 함께 시식 행사를 벌여 갈채를 받았다. 이중현 이사는 한우 우둔햄 그린 샐러드를 선보였고, 김명숙 이사는 솔방울모양 칼집을 낸 우설 스테이크를 구워내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 고기 제일 잘 굽는 사람은 누구? 벽제갈비 `K-BBQ 그릴마스터 콘테스트` 개최
박성기기자 watne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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