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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버스 기다리세요" 서울시, 온열의자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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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버스 기다리세요" 서울시, 온열의자 사각지대 없앤다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소 내 온열의자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온열의자 1241개를 추가 설치하며 서울시 관내 시내버스 정류소 기준 설치율을 81.35%까지 끌어올렸다.

내년에는 중앙차로 정류소까지 설치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올해 총 21개 정류장(천호대로 12개, 청량리 버스환승센터 5개, 여의도 환승센터 4개)에 총 107개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한데 이어, 이용 승객수가 많은 도봉과 미아로, 강남대로 등 512개 승차대 전체에 온열의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신규 설치되는 중앙차로 정류소 온열의자 상판부에 시민들의 하루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문구와 디자인을 적용해 온기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춘 새로운 Fun 디자인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일상 속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요 교통시설인 버스정류소가 생활 속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편안한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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