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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종목] `기술특례` 와이바이오로직스, 상장 첫날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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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신약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5일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첫날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공모가(9000원) 대비 42.22% 오른 1만2800원까지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장중 공모가 대비 164.44% 급등한 2만380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후보 물질과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금까지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4건의 단독 또는 공동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지난달 10~1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경쟁률 226.89대 1을 기록했으며, 일반청약 경쟁률은 834.9대 1로 증거금 1조4089억원을 모집했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증시에 데뷔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42억원, 영업손실 188억원을 기록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신규 파이프라인(개발 중인 제품) 개발, 파트너십 확장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예상 시가총액이 1250억원 수준이고 상장 후 출회될 유통물량이 적다"면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과 오버행(잠재적 대량 매도물량) 관련 부담이 작아 상장 후 단기 주가가 우상향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클릭! 이 종목] `기술특례` 와이바이오로직스, 상장 첫날 42%↑
12월 5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와이바이오로직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홍순욱(왼쪽부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정영식 유안타증권 IB사업부문 대표,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거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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