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소프트는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울 데이터센터에서 고성능 서버 100대를 독점 확보해 5일부터 특별 할인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메가존소프트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국내 유일한 공식 총판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파트너 최고 등급인 엘리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성능 서버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가존소프트가 제공하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비스는 별도 약정 조건이 없어 초기 비용부담이 최소화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필요에 따라 리소스를 확장하거나 줄일 수 있어 시스템 운영·유지보수가 쉽고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을 계속 향상시킬 수 있다. 서버를 독점 제공하는 베어메탈 형태로도 이용 가능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이주완 메가존소프트 대표는 "AI로 사업영역 확장을 도모하는 국내 기업들에 특별 할인가로 고성능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메가존소프트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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