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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에 대한 尹 의지 제대로 전달해야… 지역간 소통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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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30일 "국민통합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와 진심 국민께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앙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이고, '지역 간의 소통'으로 통합 기반을 증진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협의회 30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 지역협의회 구성이 마무리되고 오늘 그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게 된 것은 국민통합위의 역할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의미"라며 "지역협의회는 국민통합의 가치를 전국의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범국민적인 통합의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국민통합위는 지난해 12월 충청북도를 시작으로 지난 8월 서울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선정됐으며 이들은 '국민통합의 가교'이자 '소통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협의회는 국민통합위가 2023년 정책 키워드로 '청년'과 '사회적 약자'로 정한 것에 맞춰 청년 농업인 대출규제 완화, 청년 주택 평수 다양화, 이주민 자녀 언어 문제 해소 등 91개의 지역사회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해왔다.

지역협의회는 이날 첫 전체회의에서 △중앙-지방간 소통 활성화 △국민통합 정책역량 강화를 2개 핵심과제로 정하고, '통합의 빛' 퍼포먼스를 하면서 '하나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잇다'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통합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방해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고,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 행동에 동참하는 과정에서 가능한 것"이라며 "위원 여러분께서는 통합이 국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매우 중요한 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통합의 가치가 전국 각지에, 지역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김한길 "국민통합에 대한 尹 의지 제대로 전달해야… 지역간 소통 매우 중요"
국민통합위 산하 지역협의회가 30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통합의 빛'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통합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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