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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이틀만에 상한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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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 이튿날인 20일 상한가로 치솟으며 시가총액 5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1만7100원(29.90%)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7일 코스피에 입성한 첫날 장중 한때 공모가(3만6200원) 대비 58% 상승한 5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 80%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상장 전 기업공개(IPO) '흥행 실패'에 더해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주가 우려를 키운 바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는 1141개의 기관이 참여해 1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 예측에서 예상보다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 최하단으로 결정됐다. 일반 청약 경쟁률도 70대1에 그쳤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6705억원이 모였다.

그러나 상장 직후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차전지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공장 증설과 생산장비 확보 등에 대부분 투입하고 친환경 원재료 매입 등 성장 동력 창출 투자금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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