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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태국에 ESS 시험평가 기술 및 실화재시험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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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태국에 ESS 시험평가 기술 및 실화재시험 전수
크리엥삭 웡프롬락 태국자동차협회장(좌로부터 일곱번째), 누아나파 차이수완 태국 표준청 표준개발과장(좌로부터 다섯번째) 등 태국 연수단이 20일 KCL 서초사옥을 방문해 조영태 KCL 원장(좌로부터 여섯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20일 삼척 쏠비치 에메랄드홀에서 태국자동차협회, 태국산업부 표준청과 공동으로 '한-태국 ESS 배터리 기술 세미나'를 21일부터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크리엥삭 웡프롬락 태국자동차협회장, 누아나파 차이수완 태국 표준청 표준개발과장,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 이성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 인셀, 애니게이트 등 양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KCL은 태국자동차협회, 인셀, 애니게이트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인 '열대기후 대응형 고효율 다기능 ESS용 배터리 개발 및 태양광 연계 1MWh급 K-ESS 태국 실증사업 및 표준화' 과제를 수행 중이다.

K-ESS 배터리 시험평가 기술 전수와 양국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ESS 화재안전 시험평가 기술, 한국의 ESS배터리 산업 동향, 액침냉각형 ESS배터리 제조기술 동향, 관련 표준 동향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양국간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참석자들은 22일 삼척시 소방방재산업 특구에 위치한 KCL ESS화재안전성검증센터를 방문해 ESS배터리 열폭주 전이 시험을 참관한다. ESS화재안전성검증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인 30MW급 집진기를 갖추고 있어 대용량 이차전지 제품인 ESS배터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폭주 실화재시험을 수행할 수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한국과 태국의 정부 및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동향을 파악하는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태국의 ESS·EMS 분야 연구개발사업,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 등에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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