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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게임팬 5만명 광화문 거리 응원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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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일 '게임, 스포츠, 문화' 축제
`롤드컵 결승`…게임팬 5만명 광화문 거리 응원 펼친다
서울시 제공.

광화문광장이 게임과 스포츠, 문화를 아우르는 축제현장으로 변신한다. 게임 팬들의 최고 축제인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관람하기 위해 서울을 찾는 수많은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성지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롤드컵 거리응원 현장이 된다.

서울시는 오는 19일 서울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에 앞서 16일부터 19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게임과 e스포츠 팬들을 위한 콘서트와 문화체험, 게임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따.

18일 17시 30분에는 앨런 워커, 니키 테일러, 아이들, 머쉬베놈 등이 참석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19일에는 광화문광장이 응원석으로 변신해 롤드컵 결승전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미 매진된 고척 스카이돔(1만8000석)에 가지 못한 게임팬들이 함께 결승전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응원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찾는 많은 게임팬과 관광객들을 위해 게임쇼박스를 조성, 시가 지원하는 중소게임사의 게임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서울체험부스와 서울 스포츠 체험부스 등도 운영된다.

또 결승전이 진행되는 고척스카이돔구장 구일역의 승강장 혼합수준을 수시로 모니터해 필요한 경우 인원을 통제하고, 경기 종료 후 인원 분산을 위해 구일역에서 신도림역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콘서트가 진행되는 18일에는 1만명 이상의 인파가 동시에 몰릴 것에 대비해 광화문에서 시청 방향 1개 차선의 교통을 통제하고, 330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광화문광장은 서울의 중심이자, 월드컵과 올림픽 등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열리면 시민들이 모여 한국팀을 응원하는 역사적인 장소"라며 "게임과 스포츠, 문화가 하나되는 롤드컵을 통해 광화문광장이 전 세계인에게 서울의 매력을 전달하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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