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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커튼파트너스, 국내기업 ESG공시 대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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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커튼파트너스, '한국TCFD얼라이언스' 통해 기후 공시 대응 강화 지원
애커튼파트너스, 국내기업 ESG공시 대응 지원
양춘승(왼쪽)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와 홍승민 애커튼파트너스 대표가 한국TCFD얼라이언스 운영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SK C&C 제공

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전문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과 함께 국내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재무 공시 대응을 비롯한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향상에 나선다.

애커튼파트너스는 사단법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한국TCFD얼라이언스 운영 및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한국TCFD얼라이언스' 사무국의 간사기관으로서 회원사 모집·관리, 워킹그룹 기획·운영, 캠페인 등 얼라이언스 운영을 위한 제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2007년 설립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ESG 관련 연구·조사, 입법지원, 정책개발, 캠페인 등 다양한 관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초 ESG 금융 전문 비영리기관이다. 민간 주도 연합체 '한국TCFD얼라이언스'를 지난해 출범해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으며, 얼라이언스에는 금융기관 19곳, 일반기업 42곳, 기타 기관 2곳 등 총 63개 기업·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TCFD(기후관련재무공시TF)는 G20 재무장관회의 금융안정위원회(FSB) 산하 기구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TCFD얼라이언스는 회원사 대상으로 △기후금융시스템 고도화 △TCFD 대응 역량 강화 △시나리오 분석 역량 강화 등 3개 주제로 워킹그룹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기업·금융기관의 기후공시 활성화 지원활동을 펼친다. 각 워킹그룹은 △금융감독시스템 전반에 기후 리스크 반영 △TCFD 기반의 공시 체계 마련 △해외 TCFD 보고 사례 및 회원사 간 기후변화 대응 노하우 등을 상호 공유할 방침이다.


애커튼파트너스는 한국TCFD얼라이언스 운영업무를 지원하며 회원사의 기후변화 대응 및 ESG 경영 수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금융·발전·반도체·소재·정유·화학 등 국내 주요 산업군의 ESG 관련 컨설팅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기후변화 관련 공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디지털ESG 및 SHE(안전·보건·환경) 분야의 사례를 회원사와 공유하며 디지털 기반 ESG 경영 강화를 지원한다.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는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애커튼파트너스의 협약을 통해 한국TCFD얼라이언스의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기후 공시체계의 구축을 촉진하며 나아가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의 기후공시 역량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민 애커튼파트너스 대표는 "현재 TCFD에 100여개국 40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와 지지를 선언하는 등 기후관련 공시 의무화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며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함께 한국TCFD얼라이언스의 역할을 보다 확대시켜 우리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기후관련 공시 기법을 이해하고 잘 이행함은 물론 산업의 대표적인 디지털ESG 리딩 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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