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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도미니카공화국 신공항 수주 총력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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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도미니카공화국 신공항 수주 총력전 나선다
윤형중(오른쪽)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시그문드 프레운드 도미니카공화국 민관협력사업청장에게 PMO 사전제안서를 제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페데르날레스 신공항의 건설사업관리(PMO) 관련 사업제안서를 공식 제출하고 수주 총력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페데르날레스 신공항 건설사업은 내년 5월 대선을 앞둔 도미니카공화국 루이스 아비나데르 현 대통령의 최우선 공약이다.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공항공사는 지난 4월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신공항 건설에 대한 기본합의를 이끌어 냈다. 현재 타당성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식 제안서 제출로 연내 최종 계약을 눈앞에 두게 됐다.

윤형중 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제안서 제출식에서 대한민국 건설사업관리의 우수성과 신속성 등을 바탕으로 신공항 사업의 설계부터 발주, 시공관리 및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윤 사장은 공사의 페루 친체로 신공항 PMO사업 성공을 사례로 들며 "한국의 공항 역량 및 추진력에 대해 발주처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어 이번 제안서 공식 제출을 계기로 최종 수주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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