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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여의도 폭파해 버리자는 국민 분노 정치인들은 듣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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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여야가 정면충돌로 치닫는 상황에 대해 "추석 민심이 겁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이 통과 되었고 야당대표 체포 동의안도 통과 되었다. 다음 주 있을 대법원장 인준 동의안이 무사히 처리 될까?"라며 이 같이 우려했다.

홍 시장은 "앞으로 있을 각종 특검법안과 노란봉투법, 방송법도 양극단을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이어 "멍드는 건 민생인데 정치는 실종되고 술수와 오기만 남았다"며 "여의도를 폭파해 버리자는 국민 분노가 들끓고 있다는 것을 여의도 정치인들은 듣고 있는지?"라고 비판했다.

앞서 홍 시장은 19일 단식중인 이재명 대표에게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정면 돌파를 했으면 한다"며 "그게 이재명다움이 아니냐"고 말했다.


홍 시장은 "체포동의안은 바로 구속되는 것이 아니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라는 것인데 그것도 못하겠다고 버티는 건 특권의식의 발로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홍 시장은 "얼마 전 여당 한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지만, 영장이 기각돼 불구속기소 된 사례도 있었다"며 정면돌파를 주문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홍준표 "여의도 폭파해 버리자는 국민 분노 정치인들은 듣고 있나"
홍준표 대구 시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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