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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예비심사 통과…"전구체 자립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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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의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에코프로측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전구체의 자립의 강화해 배터리 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22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지난 4월 말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전구체를 개발해 양산에 성공했다. 전구체는 양극재 원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원료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6652억원과 영업이익 390억원을 시현했다. 상장 후 예상 기업가치는 최소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에코프로측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이 배터리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장으로 확보된 자금을 전구체 생산 라인 증설에 투입해 배터리 소재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 자립을 강화해 배터리 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공장 증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5만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2027년까지 21만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경북 포항에 전구체 생산 공장 CPM 3·4공장 착공을 앞두고 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예비심사 통과…"전구체 자립 강화할 것"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전경.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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