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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서 물 콸콸 쏟아지던 신축아파트 현장, 조사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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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동 아파트 천장 누수, 구조적 결함 발견 안돼"
천장서 물 콸콸 쏟아지던 신축아파트 현장, 조사해보니…
전북 익산시는 지난달 천장 누수가 발생한 마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의 구조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조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안전 진단 전문업체(제이엔케이안전진단연구원)에 의뢰해 천장 누수 문제가 발생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전체 동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교차 검증 차원에서 국토부 산하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에도 해당 층에 대한 안전 점검을 요청한 바 있다.

38층 규모인 이 아파트는 2년 뒤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36%으로 알려져있다. 건설 중인 이 아파트 5층 천장에서 지난달 많은 양의 물이 쏟아지고, 천장의 갈라진 틈새로 빗물이 줄줄 새자 당시 작업이 한때 중단됐던 사실이 이달 초 알려지자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

점검 결과 양 기관 모두 "구조적 균열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콘크리트 양생 중 수축으로 인한 균열로, 건물의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건설 업체 측에 점검 결과에 따른 시공 관리와 해당 균열에 대한 보수를 지시하고, 해당 현장을 특별 관리 단지로 지정해 수시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할 방침이다.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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