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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오늘 본회의 상정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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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오늘 본회의 상정 안한다
윤재옥(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여야는 21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한 뒤 기자들에게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은 25일에 처리하는 것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오늘 상정하지 않는 것은 맞는데 25일 처리하는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 상황이 여러가지로 복잡하고,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친 지 하루 정도 경과돼 각 당이 조금 더 여론을 수렴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우리 당은 25일 처리하자는 입장이고 만약 25일에 처리를 못 한다면 더 이상 사법부 공백을 지연시킬 수 없기에 오늘이라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여당 반대 속에 야당이 추진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상정 여부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계속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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