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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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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열병합 공급시설
롯데건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준공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 18일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신치호 롯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충청남도 행정 거점인 내포신도시의 안정적인 열공급을 선언했다.

집단에너지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3850㎡ 규모로 LNG 열병합을 통해 내포신도시에 냉‧난방을 공급한다. 준공식에 앞서 내포그린에너지가 4개월 전 상업 운전을 개시했고, 현재는 운영정비 책임을 맡은 한국남부발전이 운영하고 있다.

최초 사업 구상 당시 2019년 가동을 목표로 고형폐기물연료를 사용하는 시설 건립을 계획했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로 2018년 친환경 에너지인 천연가스로 연료를 전환했다. 고형폐기물연료 시설 공사를 진행하던 상태에서 천연가스 시설로 전환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다.


지역주민과 충청남도, 민간사업자가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일궈낸 민관협치의 결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성공적인 연료전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청정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내포신도시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시설을 조성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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