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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한우·과일도 혼합세트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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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선물로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묶은 혼합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장 12일에 달하는 황금연휴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현대백화점은 분석했다.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정육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한우와 소스, 양념 등을 묶은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61.9% 늘어났다.

특히 대표 상품인 20만원대 '한우 등심스테이크와 불고기 세트'는 지난달 18일 예약판매 개시 후 약 한달 만에 조기 품절됐다. 해당 세트는 1등급 등심스테이크(200gx3), 불고기(200gx3)와 함께 국내 각 지역 전통음식 명인들의 상품을 모은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천연시즈닝·불고기 양념 등이 포함돼 있다.

1등급 한우에 '아티코츠 딥'·'타페나드 딥'·'로메스코 딥' 등 프리미엄 디핑소스 3종이 포함된 30만원대 '한우와 김형석 셰프의 디핑소스 세트'도 대표적인 인기 상품이다.

현대백화점은 여행지에서 모임과 휴식을 즐기는 명절 문화가 확산하면서 조리가 간편하고 소스까지 포함된 상품을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식사를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소스나 양념을 함께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캠핑장 등 여행지에서 모임과 휴식을 즐기는 명절 문화가 정착했고 긴 연휴를 맞아 올 추석에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과일도 사과와 배 외에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등 디저트 과일을 함께 담은 제품이 인기를 얻었다.

특히 3가지 이상의 과일로 구성된 혼합세트 매출이 지난해 추석 때보다 50.8%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16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하고, 1000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百 "한우·과일도 혼합세트 대세"
'한우와 김형석 셰프의 디핑소스 세트' 이미지. 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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