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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약 최다접수에 들썩이는 둔산생활권…숨은 진주 `대전 에테르 스위첸` 계약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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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 자이 아이파크' 고분양가 논란에도 4.8만여명 몰리며 최다 청약 기록, 18일부터 정당계약 돌입
'대전 에테르 스위첸', 계약금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으로 계약 발길 줄이어
올해 청약 최다접수에 들썩이는 둔산생활권…숨은 진주 `대전 에테르 스위첸` 계약 급물살
대전 에테르 스위첸

대전의 강남 '둔산생활권'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실제 이곳에서는 신규 분양 단지가 역대급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기존 분양 단지들의 계약률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숭어리샘 사업)'는 올해 최다 청약 접수인 4만8,415건의 청약통장이 쏟아졌다. 3.3㎡당 평균 1,960만원의 고분양가 논란에도 나온 기록으로, 단지는 이처럼 높은 관심에 힘입어 평균 68.67대 1, 최고 429.4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둔산동 일대 A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청약에 역대급 관심이 이어진 만큼, 18일부터 진행되는 정당계약에서도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둔산 자이 아이파크의 역대급 청약 흥행은 둔산생활권 일대 전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주변 부동산시장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다. 실제 대전 둔산생활권은 그동안 심각한 공급 가뭄 현상을 겪었던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둔산 내에서는 1998년 공급된 샘머리 1,2단지 이후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공급되기 전까지 약 25년 동안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을 정도다.

여기에 재개발 사업으로 용문동과 탄방동 호재가 맞물리며 분양 단지에도 수요가 몰려들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KCC건설이 둔산생활권인 서구 용문동에 공급 중인 '대전 에테르 스위첸'이 있다. 이 단지는 둔산생활권에 대한 관심과 함께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가 1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와 파격적인 분양조건이 다시금 부각되면서, 연일 계약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관계자는 "대전시에서는 최초로 계약금 5%(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선보여 약 2천만원대로 입주 전까지 추가자금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수요층은 물론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발길까지 이어지면서,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특히 대전시는 올해 분양시장 공급 가뭄이 든 상황이어서, 기존 원도심의 입지 가치에 대규모 주거개발에 따른 미래까치까지 더해진 둔산생활권이 더욱 각광 받고 있는 분위기"라며 "특히 둔산 자이 아이파크의 흥행으로 일대 부동산에 대한 프리미엄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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