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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10월 2일·3일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된다고?…헷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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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10월 2일·3일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된다고?…헷갈리네"
[연합뉴스]

"같은 추석연휴인데 10월 2일과 3일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지 않는다고요?"

추석연휴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이어지지만 정작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4일간만 해당돼 휴일연장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징검다리 근무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자칫 추석연휴 6일 내내 통행료가 면제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시민 정모 씨는 19일 "추석연휴를 늘렸으면 10월 3일까지 연휴 6일 동안 통행료를 면제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좀더 융통성을 발휘했으면 좋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4일간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통행료 면제 대상은 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오는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간 경우에도 통행료가 면제된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 처리된다.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내면 면제 처리된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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