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가족 모인 '샤롯데 봉사단', 11년간 총 17차례 실시
롯데건설은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 총 63명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6일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화병 옮기기와 헌화,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 후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사내봉사단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건설업 특성을 살려 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등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올해까지 11년간 총 17회에 걸쳐 1068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활동에 참여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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