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동오역 역세권 지역에 일대에 보기 드문 42층 높이로 지어진다.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의정부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들어서 향후 수혜가 기대된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가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병원, 행정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올해 시공능력평가 아파트 건축부문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 평판 2위에 오른 브랜드"라며 "의정부 중심 입지에 푸르지오 브랜드가 더해져 향후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남석기자 kn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