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벤츠코리아, 정비 기술 경쟁력 강화 위한 전문가·학생 육성 나서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14~15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 '한국 테크마스터', 정비 전문가 양성 교육 '아우스빌둥'·'AET'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테크마스터는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969명의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이 참가해 예선을 거쳤으며, 15일 진행된 본선 대회에는 선발된 최종 40명이 참가해 경쟁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EQ 서비스어드바이저' 부문과 'EQ 테크니션' 부문이 신설됐으며, 이날 경쟁에서는 총 10개 부문에 대한 역량평가와 팀 평가가 이뤄졌다. 진단 테크니션 부문에서는 KCC 오토 도봉 서비스센터 신형선 등 10명의 전문가가 수상했다.

아우스빌둥과 AET 참가 교육생들은 차세대 자동차 전문 정비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기차 등 수리를 위한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아우스빌둥 7기 25명과 AET 16기 15명 참가 교육생을 포함해 지난 17년 동안 총 410여 명의 참가 교육생을 배출했다.

아우스빌둥은 벤츠코리아가 2017년 도입한 독일식 일-학습 병행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공식 딜러사에 입사해 3년간 현장 실무와 대학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국내 협력 대학 학사 학위와 벤츠코리아 교육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수료증 등을 함께 받게 된다.


벤츠코리아는 또 지난 2006년 'AMT'를 시작으로 정비 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AET로 개편했다. AET 참가 교육생은 총 20개 교육과정 수료·평가를 거쳐 전 세계 네트워크에서 인정되는 유지 보수 관련 자격 등을 얻고, 공식 네트워크 채용 기회도 얻게 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전기차 시장에서도 최고의 고객 만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벤츠코리아, 정비 기술 경쟁력 강화 위한 전문가·학생 육성 나서
마티아스 바이틀(왼쪽 여섯 번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대표가 지난 15일 경기 용인시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 '테크마스터'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제공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