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서 공개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지난 2019년 선보인 현대카드 아워워터의 종이팩 버전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1년 '현대카드 잇워터(It Water)'를 선보였다. 2019년에는 생수병에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율 1대1.58을 반영한 디자인의 현대카드 아워워터를 출시했다. 잇워터와 아워워터 모두 플라스틱 페트병에 담긴 생수다.
현대카드 아워워터는 '카드(Card)' '드롭(Drop)' 등 2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카드' 디자인에는 1대1.58 비율의 신용카드 플레이트 테두리 라인을 그리 신용카드 회사라는 현대카드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드롭'에는 물을 형상화하기 위해 청량한 느낌을 주는 파란색의 물방울을 표현했다.
친환경 종이팩 생수인 아워워터는 오는 15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바이닐앤플라스틱, 언더스테이지, 뮤직 라이브러리, 스토리지, 아트 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서 먼저 공개된다.
오는 18일부터는 '현대카드 M-MALL' 및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등에서, 다음 달 5일부터는 이마트24 서울 및 수도권 일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실제로 종이팩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페트병보다 탄소배출량이 적다"며 "페이퍼 타올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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